지난 18일 경기 안양시가 호계3동 삼덕진주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공고에 나섰다. 조합은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67세대 등을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람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18일 경기 안양시가 호계3동 삼덕진주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공고에 나섰다. 조합은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67세대 등을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람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안양시 호계3동 삼덕진주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시는 지난 18일 호계3동 삼덕진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공고를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람공고문=안양시청]
[공람공고문=안양시청]

공고문에 따르면 삼덕진주아파트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 969-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568.2㎡이다. 용적률 465.57%, 건폐율 25.41%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6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곳은 호원초, 덕현초, 호성초, 호성중, 모락중, 모락고, 평촌과학기술고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행정복지센터와 대형마트, 병원, 은행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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