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경기 부천시 원종동 우성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사진=대보건설 제공]
대보건설이 경기 부천시 원종동 우성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사진=대보건설 제공]

대보건설이 경기 부천시 원종동 우성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들어 5번째 수주다.

우성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9일 총회를 열고 대보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종동 363-8번지 일대 우성빌라 외 가로주택은 면적이 9,270.1㎡다. 앞으로 지하2~지상11층 아파트 4개동 26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학군도 양호한데 반경 500m 이내에 원종초, 원종중, 원종고 등이 있다. 원종종합시장, 부천우리병원 및 은데미공원도 가깝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2014년 하우스디 브랜드를 론칭한 뒤 재개발·재건축·소규모 등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부천지역에서 6건의 수주를 따냈다”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지속적인 수주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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