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역3의3, 가로주택조합 설립 목전

총 8곳 모아타운 추진 중
이달 30일까지 주민 공람

서울 중랑구 면목역3의3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구는 면목역3의3구역이 신청한 조합설립인가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면목역3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 공람공고문 [고시=중랑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중랑구 면목동 154-31번지 일대의 면적 8,643.2㎡을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 일대는 면목역3의1~8구역까지 총 8곳이 모아타운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면목역3의1구역, 3의2구역 등 2곳이 조합설립을 마쳤다. 면목역3의4~8구역은 주민 동의서 징구 중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7호선 면목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고 평가받는다. 또 홈플러스, 장안제일시장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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