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 동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3월 15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22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 동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3월 15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인천 계양구 작전동 동아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동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중래)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진흥기업, 동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3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허했다.

이곳은 계양구 작전동 854-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640.1㎡이다. 용적률 249.93%, 건폐율 30.14%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1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일대는 지하철1호선 작전역을 도보권에 둔 초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작전초, 작전중, 작전여고, 작전고, 경인교대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