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우성타운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구는 12일 우성타운 소규모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일대는 구로구 구로동 33번지 외 1필지로 구역면적이 3,036㎡이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1~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1·2호선 신도림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미래초, 신구로초, 영림중, 구로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고 평가받는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테크노마트, 홈플러스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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