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월산신우가 재건축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광주광역시청은 월산신우 재건축사업 기본계획 변경, 정비구역 지정 및 지형도면을 지난 15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곳은 남구 월산동 110-5번지 일대로 면적이 2만4,263㎡이다. 여기에 용적률 230.61% 이하 및 건폐율 25% 이하를 적용해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47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 일대는 백운초, 봉주초, 서광중, 광주석산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 또 롯데아웃렛, NC백화점,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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