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성내동 삼성아파트 [사진=추진위 카페]
서울 강동구 성내동 삼성아파트 [사진=추진위 카페]

서울 강동구 성내동 삼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성내동 삼성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호원아트홀에서 협력업체 주관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력업체는 화성씨앤디, 에이치원종합건축사무소, 법무법인 센트로, 우영법무사법인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설계안에 대한 안내는 물론 현재 진행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1999년 지어진 성내동 삼성아파트는 29층 아파트 10개동 1,220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이 319%로 높아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이 용이한 단지다.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성내초, 성일초, 성내중, 영파여중, 영파여고 등이 가깝다. 성내하나공원, 올림픽공원, 강동구청, 강동소방서, 강동경찰서 등도 인접해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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