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기 용인시 마북동 289의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7일 경기 용인시 마북동 289의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용인시 마북동 289의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

마북동 289의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수완)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일신건영, 중앙건설, 대우조선해양, SG신성건설, 파인건설, 화성산업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1월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참여는 불허했다. 이곳은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98-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178㎡이다. 조합은 용적률 214.23%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3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교동초, 마성초, 구성초, 구성중, 구성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에 마북천과 탄천이 흐르고 마북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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