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가로주택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가로주택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전원연립주택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우아동3가 전원연립주택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한식)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제일건설, 금호건설, 신원건설, 우진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19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기간 내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 대여금 연대보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 사업장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3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468.3㎡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99가구와 오피스텔 30호,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기차역 전주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또 북일초, 동신초, 기린중, 우아중, 전주여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홈플러스, 전북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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