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다음달 7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293-5전 일원 음성 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서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를 분양한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지하2~지상 29층 6개동 총 644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71가구 △84㎡B 130가구 △84㎡C 29가구 △110㎡A 64가구 △110㎡B 56가구와 펜트하우스인 △121㎡P 2가구 △146㎡P 2가구 등 지역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단지가 들어서는 음성 기업복합도시에는 올해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1,048가구),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875가구) 등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총 2,567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브랜드 타운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분양 단지다.

앞서 분양한 ‘푸르지오’ 단지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분양이 마감돼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단지는 이러한 기대감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하고 있다.

우선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에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84㎡A, 110㎡A, 110㎡B타입의 경우 알파룸이 제공된다. 더불어 84㎡B타입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들어선다.

또한 인근에서 보기 드문 펜트하우스가 공급돼 고급 주택으로의 희소가치가 높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21㎡P, 146㎡P타입은 거실, 주방, 가족실, 방 4개, 욕실 3개, 드레스룸 2곳, 팬트리 2곳 등 넉넉한 공간 구성이 특징이며, 2개의 테라스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실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푸른도서관(북카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또 주민회의실, 생활지원센터, 시니어클럽 등이 들어선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위치도 [사진=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위치도 [사진=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음성군은 경기도 안성, 이천 등 수도권 지역과 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굵직한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25년 준공 예정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22년 착공 예정인 국도 21호선 신돈교차로 개선사업정), 23년 착공 예정인 지방도 329호선 금왕~삼성 간 확포장사업 등 도로망 사업이 다수 계획돼 있다.

또한 단지 바로 북측으로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고 남측으로는 중심상업용지가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원지형 보존녹지, 어린이공원(예정), 체육공원(예정)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에 조성되는 2,500여 가구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분양 단지로 일대에서 보기 드문 펜트하우스와 차별화된 상품들을 누릴 수 있다”라며 “여기에 충북 음성군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 가치가 높고, 전국 청약이 가능한 만큼 지역 수요자는 물론, 광역 수요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충북 음성군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가구주뿐 아니라 가구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최근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새 아파트의 분양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505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