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 서울 양천구 세화연립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4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이달 24일 서울 양천구 세화연립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4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양천구 세화연립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세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미진)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4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세화연립은 양천구 신월동 457-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767.3㎡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을 통해 지하2~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54가구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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