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금성아파트가 지난 17일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오는 2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대구 동구 금성아파트가 지난 17일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오는 2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대구 동구 금성아파트가 오는 25일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지난 17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3월 1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보증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여는 불허했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금성아파트는 동구 방촌동 1072-24, 1072-86, 1084-32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544.71㎡이다. 이곳에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16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질 전망이다.

이 일대는 대구 지하철1호선 해안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방촌초, 동촌초, 동촌중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주변에 금호강이 흐르고 망우당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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