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인 클렌체를 론칭했다. [사진=KCC 제공]
KCC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인 클렌체를 론칭했다. [사진=KCC 제공]

KCC(대표 정몽진)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를 공식 론칭했다.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의 이름에서 따왔다. 하이엔드 창호를 앞세워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창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제품은 뛰어난 단열성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과 외부 조망권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알루미늄 캡(Al Cap)과 PVC의 복합재질로 안전성과 디자인까지 만족시켰다.

KCC는 클렌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주말부터 신규 광고도 선보였다. TV광고에는 배우 김희선이 모델로 등장한다.

KCC관계자는 “창호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재건축·재개발 시장도 예외는 아니라서 고품격 창호 브랜드 클렌체가 향후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 완벽한 품질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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