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방배 센트레빌 프리제’ 23일 청약 접수

동부건설은 2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593-98외 3필지에 공급하는 ‘방배 센트레빌 프리제’ 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방배 센트레빌 프리제는 신성빌라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단지로 지하2~지상6층 총 9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0~81㎡ 2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0㎡ 2가구 △64㎡ 3가구 △67㎡ 7가구 △68㎡ 6가구 △69㎡ 3가구 △81㎡ 2가구 등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25일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 조건은 만 19세 이상이고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거주자 및 법인이라면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방배 센트레빌 프리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단지는 강남권 방배동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강남 명문 학군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 방현초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동덕여중·고, 이수중, 서초중·고, 방배중, 서울고, 경문고 등 강남을 대표하는 학교가 가깝다.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사당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다. 주변으로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성모병원 등은 물론 인근 주요 상권을 이용하기 쉽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을 품은 데다 방배역, 사당역 인근 중심상업지역 이용도 편리하다 보니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 높다”며 “인근 녹지도 풍부해 젊은 세대는 물론 은퇴를 준비하는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