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대동아아파트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대동아아파트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대동아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222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6일 안양7동 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양7동 대동아아파트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문 [고시=나라장터]
안양7동 대동아아파트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문 [고시=나라장터]

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190-1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5,845.6㎡이다. 여기에 용적률 366.8% 및 건폐율 24.28%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2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덕천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부흥고등학교 등 학군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근처에 안양천이 흐르고 평화공원, 희망공원 등이 가까워 친환경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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