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경기 부천시 오정동 139-5번지 외 12필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8월 23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내달 2일 경기 부천시 오정동 139-5번지 외 12필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8월 23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부천시 오정동 139-5번지 외 12필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조합은 지난 23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8월 23일이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139-5번지 외 12필지에 위치한 구역면적 4,566.9㎡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향후 용적률 250%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2층 높이의 아파트 148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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