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협력업체다. 조합 단순 업무대행이 아닌 조합설립 동의에 사업성 검토, 사업시행인가, 분양 및 관리처분계획수립 등 여러 행정업무를 망라할 수 있는 전문성을 요구 받는다.

김문기 대표 | ㈜도시와미래
김문기 대표 | ㈜도시와미래

㈜도시와미래(대표 김문기)는 오랜 역사와 수많은 현장에서 동종업계와 비교 불가능한 실적을 자랑한다. 2003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정비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오고 있고, 그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다.

현재 부산에 본사를 두고 2006년부터 경인지사를 설립해 인천, 부천, 남양주 등 수도권 곳곳에 위치한 정비구역에서도 추진주체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고 있다.

임직원들은 부동산, 설계, 도시계획, 법률 등 각 부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급변하는 정비사업 시장 미래를 예측하고, 조합 및 총회운영 등 최고 수준의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차별화는 만능 서비스다. 추진위부터 조합 청산까지 정비업체가 해야 할 모든 업무를 수행한 임직원들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노하우는 조직 구성원들과 공유한다. 직원 개개인의 역량이 일당백으로 평가 받는 이유다. 어떠한 현장에 업무를 투입해도 주요 사안을 체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는다.

조합원들과의 ‘소통’도 중요시한다. 사실 정비사업은 조합원 개개인이 모여 진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주민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구역면적이 크고, 토지등소유자가 상당한 곳들은 의견을 취합하기도 어려운 게 현실이다. 도시와미래는 게시판,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모든 업무 내용을 가감 없이 알리고 조합원 의견을 수렴한다. 궁금증 해소를 통해 오해와 불신을 미연에 방지한다.

특히 ‘불려가는 서비스’가 아닌 한발 앞서가는 ‘미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례로 설계, 도시계획, 시공자 등 협력업체와 매주 또는 격주로 협력사 회의를 개최해 조합이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처럼 깊은 역사와 동종업체와의 차별화는 곧 기업의 실력을 증명한다. 수주 현장들만 하더라도 전국 곳곳에 위치해있다. 부산에서는 우동2구역, 사직1구역, 망미1구역, 온천4구역, 대연3구역, 범천4구역, 시민공원촉진1구역 등이 대표적이다. 수도권 경인지사 실적으로는 작전현대구역, 소사1-1구역, 주안8구역, 주안10구역 등이 꼽힌다.

이중 온천4구역의 경우 과거 부동산시장 경기 침체로 미분양 사태가 발생하면서 규모가 큰 사업장은 건설사로부터 외면을 받기도 했다. 도시와미래는 포기하지 않았다. ‘해낼 수 있다’는 신념은 굴지의 건설사로 불리는 도급순위 1위 삼성물산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속한 업무 진행 능력으로 건축심의를 신청한지 불과 6일 만에 심의를 완료했다. 이후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도모하면서 높은 개발이익을 선사한 사례를 만들었다.

정비사업에서 능력은 신뢰를 증명할 수 있는 상징이다. 도시와미래가 정비사업 성공을 이끌 수밖에 없는 것은 경쟁력의 원천을 전문성과 신뢰에 바탕을 둔 기업이념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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