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수성동1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21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수성동1가 288번지 일대 수성동1가 가로주택은 면적이 9,130㎡다. 앞으로 이곳에 건폐율 29.09% 및 용적률 279.06%를 적용해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5개동 21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A㎡ 105세대 △59B㎡ 15t세대 △84A㎡ 82세대 △84B㎡ 17세대 등이다. 시공은 자이에스앤디가 맡는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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