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 [사진=네이버 항공화면 갈무리]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 [사진=네이버 항공화면 갈무리]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위원회 설립이 임박했다. 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천호우성아파트 예비추진위원장 및 예비감사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천호우성아파트는 추진위 구성을 마치는대로 곧바로 조합설립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2년 실거주 요건을 적용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이전에 조합설립을 신청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편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사이에 위치한 천호우성아파트 우수한 입지를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변에 천호초, 천호중, 성덕여중, 성덕고 등이 있다. 아울러 구청장의 공약사업이어서 행정절차도 신속히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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