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고성동 광명아파트가 재건축 준공인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최고 29층 높이로 682세대로 건설됐다.
대구 북구 고성동 광명아파트가 재건축 준공인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최고 29층 높이로 682세대로 건설됐다.

대구 북구 고성광명아파트가 재건축에 대한 준공인가를 받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북구청은 지난 20일 대구 북구 고성동3가 5-139번지 외 66필지를 대상으로 한 재건축정비사업의 준공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2년 4월 준공된 고성 광명아파트는 5층 높이 4개동에 268세대로 지어졌다.

이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이란 단지로 탈바꿈한다. 지하 2~지상29층 높이로 9개동에 공동주택 682세대를 건설한다. 전용면적은 59~115㎡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7년 333세대를 일반분양해 최고 53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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