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로얄맨션의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미추홀구는 지난 4일 로얄맨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주안동 882-1번지 일대 6,189.8㎡로 건폐율 25.99%, 용적률 543.37%를 적용할 예정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4~지상36층 높이로 공동주택 249세대와 오피스텔 108실,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공람은 토지등소유자나 조합원, 정비사업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까지 15일간 진행됐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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