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기 부천시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5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24일 경기 부천시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5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부천시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다녀간 상황이다.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한양, 신성토건 등 총 4곳의 건설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5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조건은 첫 번째 공고 당시 내걸었던 내용과 동일하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확정지분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제시하는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한편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는 부천시 고강동 310-9외 6필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735.5㎡이다. 이곳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1층 높이의 아파트 총 1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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