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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6주년 기념] “무학산에 바다조망까지 최고 랜드마크 단지 건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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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6주년 기념] “무학산에 바다조망까지 최고 랜드마크 단지 건립할 것”
  • 이혁기 기자
  • 승인 2020.04.27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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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철 |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조합장

북쪽 무학산, 남쪽은 바다조망
‘배산임수’ 명품 입지조건 자랑

재개발로 매머드급 대단지 조성
아파트 3,219가구 등 건립 계획

올 하반기 중 시공자 선정 목표
일부 대형사 시공권에 높은 관심

“북쪽은 학이 날개를 펼친 모습의 무학산이 구역을 감싸고, 남쪽으로는 바다가 보입니다. 구역 내에는 인공 조성이 아닌 자연하천이 흐릅니다. 여기에 사통팔달 도로망과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주거지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남기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산호지구 재개발조합장의 말이다. 이곳은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이 일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분양 우려가 불거졌다. 이후 창원시가 주택 안정화대책의 일환으로 신규 사업계획승인 및 분양을 중단시켰고, 3년 동안 신규 공급이 없었던 곳들을 중심으로 시장 분위기가 반등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상남·산호지구에 건설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일부 대형사들은 일찌감치 이곳 입지·사업성 등을 분석하면서 분양 성공을 전망했다.

남기철 |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조합장 [사진=이혁기 기자] 
남기철 |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조합장 [사진=이혁기 기자] 

▲마산 일대는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분양 문제가 불거졌던 곳이다. 그동안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는지 말씀해 달라=과거 마산 일대 주택시장에서 가장 큰 불안요소로 ‘미분양 우려’가 꼽혀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창원시가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미분양 우려는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이다. 시는 관내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신규 민간주택사업 및 분양을 중단시켰다. 이후 성산·의창 등 3년 동안 공급이 없었던 곳들을 중심으로 집값이 반등 조짐을 보였다. 일부는 활황기 때의 매매가격을 뛰어 넘었다. 당시보다 상황이 호전된 것은 분명하다.

[그래픽=홍영주 기자]
[그래픽=홍영주 기자]

▲조합 자체적으로도 미분양 우려 해소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하자면=통합창원 일대는 주택시장 안정화정책 시행 이후 공급이 줄었고, 미분양 소진에 속도가 붙었다. 현재로서는 미분양 발생 우려도 감소했다. 따라서 향후 상남·산호지구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되고 있다. 상업시설의 경우 분양 전문업체인 PM사에 일괄매각을 통해 리스크를 없앴다. 뛰어난 입지조건에 차별화된 상품, 양호한 사업성, 가격경쟁력 등에 향후 브랜드파워만 더해진다면 분양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조합의 주요 현안은 시공자 선정이다. 향후 시공 파트너 선정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현재 수의계약이 가능한 상황으로, 조합원들이 원하는 브랜드 건설사를 시공 파트너로 선정할 것이다. 상남·산호지구는 명품 아파트 단지가 될 제반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대단지가 들어선다는 점도 건설사들의 시공권 확보에 대한 구미를 자극하는 요소다. 특히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향후 용적률 약 280%를 적용해 아파트 3,129가구와 오피스텔 218실 등을 짓는다. 이중 조합원 모두 분양신청을 한다고 가정해도 2,000여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공급된다. 일부 대형사들은 이미 사업성 분석을 마쳤고, 향후 미분양 리스크 없이 일반분양이 모두 완판 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조감도 [사진=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조합]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조감도 [사진=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조합]

▲상남·산호지구의 입지조건을 자랑하자면=배산임수 지형으로, 전국의 수많은 정비사업장과 비교 불가능한 명품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자연경관과 바다 조망권, 쾌적함, 생활편의, 교통·교육 등 최고 주거지로서의 입지조건을 모두 갖췄다. 먼저 북쪽으로는 무학산이, 남쪽으로는 바다가 드넓게 펼쳐져 있다. 최고 48층 높이로 신축 아파트가 완공되면 산,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구역 내부에는 자연하천인 회원천과 교방천이 흐른다. 이곳들은 지자체 관리 하에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현재 2개 하천 모두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됐다. 2개 하천이 만나는 지점에는 조합이 수변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 할 예정으로, 단지 내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성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자랑할 만한 요소다. 인근에 KTX 이용이 가능한 마산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10분 내에 도달이 가능하고, 창원·진해 시내 주요 도심지를 관통하는 버스노선이 지난다. 용마고등학교와 합포초등학교, 마산도서관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전경 [사진=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조합]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전경 [사진=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조합]

▲향후 사업 진행 일정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나=오는 2023년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내달 중 도시계획심의를 추진하고, 올 하반기 중 시공자 선정과 함께 건축심의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건축심의 완료에 이어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늦어도 2022년 상반기 관리처분인가를 받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마지막으로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이제부터는 속도전이다. 현재 상남·산호지구 재개발사업장을 향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조합은 올해 시공자 선정과 함께 조합원들의 염원인 명품 아파트 건립을 위해 사업 속도 내기에 중점을 둘 것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마산 제일의 최고급 아파트를 건립해 삶의 질 상승은 물론 자산가치 증진을 통한 이익 극대화다. 반드시 사업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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