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11단지 정밀안전진단 신청보고 소유주 총회 [사진=재준위 제공]
서울 양천구 목동11단지 정밀안전진단 신청보고 소유주 총회 [사진=재준위 제공]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들이 재건축 추진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지난 14일 재건축준비위원회 창립총회 및 재건축 설명회를 가졌던 목동7단지에 이어 목동11단지와 14단지도 정밀안전진단 신청보고 소유주 총회와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앞서 목동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건설사 삼성물산, 설계사 건원, 감평사 제일감정평가법인과 함께 새 아파트 트렌드와 사업성에 대해 소유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목동11단지가 지난 21일 소유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유주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대건설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지난달 16일 GS건설을 초청한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다.

다음날인 지난 22일 목동4단지도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건원, 제일감정평가법인이 참석했다.

목동5단지 설명회 개최 포스터 [사진=재준위 제공]
목동5단지 설명회 개최 포스터 [사진=재준위 제공]

한편 목동5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내년 1월 11일 대림산업과 함께 재건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