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에 재개발사업을 통한 신축 아파트 1,500여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14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흑석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흑석11구역은 도시·건축 혁신방안이 적용된 특별건축구역으로 분류된다. 이곳에 한강변과 조화되는 스카이라인, 친환경 설계 등을 도입한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1,509가구 등이 들어선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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