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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단속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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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단속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 홍영주 기자
  • 승인 2019.10.15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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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단지 분양시기 조율
서울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추이(단위 : %) [그래프=부동산114 제공]
서울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추이(단위 : %) [그래프=부동산114 제공]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합동단속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이 2주 연속 둔화됐고, 이사철을 감안하면 전세가격도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다.

정부가 강남4구와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등 서울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차입금이 과도한 거래 사례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가는 가운데 매매수요가 움츠러드는 분위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올라 전주와 동일한 변동률을 나타냈다.재건축이 0.08% 상승했지만 2주 연속 오름폭(0.43%→0.13%→0.08%)이 줄었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전주와 동일한 변동률로 각각 0.03%, 0.02%를 기록했다. 이사철이지만 전세시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전주보다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 서울이 0.01%,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3%, 0.02% 올랐다.

김은진 리서치팀장은 “서울에서의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던 수요자들의 분양시장 쏠림이 예상된다”며 “정부가 일부 정비사업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6개월 유예하면서 규제를 피한 재건축 단지들이 분양 시기를 조율하는 분위기인데 이르면 올 연말부터 내년 봄 사이에 국내 최대 규모인 강동구 둔촌주공을 비롯해 강남구 개포주공1∙4단지와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송파구 신천동 진주∙미성∙크로바 등 강남권 알짜 재건축 단지들이 줄줄이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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