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삼남아파프 [전경=한주경DB]
경기 성남시 삼남아파프 [전경=한주경DB]

경기 성남시 삼남아파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계룡건설이 선정됐다. 삼남아파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환)은 지난 21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계룡건설이 경쟁사인 씨지주택을 누르고 조합원의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올 4월 24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삼남아파트는 3개월 만에 시공자 선정까지 마치면서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총 106세대(아파트 105세대, 상가 1세대)로 구성된 삼남아파트는 조합설립 당시 동의율 99.06%를 얻어 신속한 사업 추진이 예고됐던 곳이다. 삼남아파트는 앞으로 지하2~지상15층 116세대로 재탄생하게 된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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