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14구역 박용수 조합장 [사진=한주경DB]
장위14구역 박용수 조합장 [사진=한주경DB]

서울 성북구 장위14구역이 도시계획업체로 건영씨앤피를 선정했다.

장위1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용수)는 지난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도시계획업체 선정의 건을 비롯해 △2019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19년 정비사업비 예산안 및 수입예산 승인의 건 △기 수행업무 및 계약 체결 추인의 건 △조합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예산·회계 규정 변경안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장위14구역은 구역해제 위기를 겪던 곳이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주민의견 조사 결과 찬성이 과반을 넘겼고 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조합은 오는 2020년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이듬해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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