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강남원효성빌라의 설계자로 SKM 아키텍트가 선정됐다.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16일 총회에서 민성진 건축가가 이끄는 SKM이 해안과 희림을 제치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파트와 완전히 차별화된 자연친화적 저층 설계를 통해 최고급 명품주거단지로 만든다는 게 조합의 목표다.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조합은 올 초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했다. 입찰에는 국내 1, 2위를 다투는 해안건축과 희림건축, 그리고 아난티를 설계한 민성진 건축가의 SKM이 참여했다.특히 SKM은 고급 리조트 설계의 경험을
서울 서초구 강남원효성빌라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에 나섰다. 서울의 대표 부촌으로 통하는 서래마을에서 추진되는 첫 재건축이다.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정비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2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조합이 정한 입찰보증금을 보증서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반포동 591-1번지 일대 강남원효성빌라는 대지면적이 2만4,729㎡다. 정비구역 지정 당시 기준 건립세대수
서울 서초구 강남원효성빌라 예비추진위원장에 김현선씨가 당선됐다. 예비감사에는 장명희씨가 뽑혔다. 구는 지난달 28일 공공지원 추진위원회 구성 선거관리기준에 따른 입후보자에 대한 적격심사를 거쳐 단독입후보한 두 명에 대해 당선을 공고했다.한편 지난해 11월 통과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강남원효성빌라는 현재 가구수 그대로 짓는 1대 1 재건축을 추진한다. 지난 1984년 준공된 강남원효성빌라는 현재 3층짜리 15개동 103가구의 고급빌라로 앞으로 4층 높이로 조성될 예정이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서울 서초구 강남원 효성빌라가 정비구역을 지정 받아 재건축 시행에 나설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지난 21일 서초구 반포동 591-1번지 일원에 위치한 강남원 효성빌라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구역지정과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2만4,729㎡ 면적의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150% 이하가 적용된다. 층수는 필로티를 포함해 4층 이하로 재건축을 통해 103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주택은 모두 85㎡ 초과 규모로 조합원들에게 분양될 예정이다.한편 이보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개포우성6차와 신반포27차, 효성빌라의 재건축 정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지난 4일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권 3개 단지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먼저 개포우성6차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동 658-1번지 일원 2만831.5㎡로 양재대로와 구룡산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87년에 준공된 노후아파트다. 안전진단결과 D등급을 받아 건축물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 구역에는 건폐율 60% 이하, 법적상한용적률 24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