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총 3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임인년 마수걸이로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시작해 전국에 △아파트 1만8,985가구 △주상복합 6,322가구 △오피스텔 4,378실 △타운하우스 315가구 등 총 3만 가구의 주거상품을 공급한다.지난 10년간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 대우건설은 그동안 축적해온 빅데이터 기반으로 전국 245여개 시·군·구의 유망사업지를 선정하는 ‘전략사업지 시스템’을 운용 중이다.지난해에도 전략사업지 시스템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2차’,
GS건설이 입주민 전용 식음료시설을 만든다. GS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만든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자이안 비(XIAN vie)’가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손잡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GS건설은 지난 10일 아워홈(대표 유덕상)과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CGV와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이어 두번째 MOU다.이날 협약식에는 GS건설 김민종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과 아워홈 양정익
앞으로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하는 임대사업자가 기금출자나 정비사업연계형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주거서비스 인증을 받아야 한다.인증은 사업계획단계에서 주거서비스계획을 평가하는 예비인증과 입주 후 1년 이내에 계획이행여부와 실제 입주민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본인증으로 구분된다.인증 평가항목(16개 세부항목으로 구성)은 보육시설(국공립어린이집), 카쉐어링, 건강증진시설 등 선호도가 높은 주요 서비스에 해당하는 핵심항목(60점)과 단지별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반항목(40점)으로 구분한다. 인증 기
국토교통부가 뉴스테이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지원은 물론 금융기관 출자규제를 개선키로 했다. 국토부는 지난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서비스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최근 주택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거주로 변화하고 월세 비중도 지난 2011년 33%에서 작년 44.2%까지 증가했다. 이처럼 임대수익 중심으로 간접투자상품이 확대되는 등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데 비해 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미흡하고, 임대 관리업 등 서비스산업은 영세한 수준에 머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