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지금·도농1-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해 정비사업 부문 첫 수주 사업장으로, 재개발사업 완료 후 포레나 브랜드가 걸린 신축 아파트 400여가구를 짓는다.지금도농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재찬)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한화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화건설은 특화계획으로 포레나 입면, 그랜드 게이트, 저층부 필로티 및 석재마감, 중앙광장과 집 앞 정원 조성 등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시공자로 선정된 만큼 조합 집행부를 도와 사업 속도내기에 주력하겠다는 방침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도농1-1구역이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지금·도농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재찬)은 오늘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문을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향후 20억원은 입찰보증금으로 전환 후 계약시 계약이행보증금으로 전환된다는 점도 명시했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에 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