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수 추첨제와 분양가격 확정, 특별품목, 이주비 무이자 대여… 그동안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건설사들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본적으로 제안해왔던 내용들이다. 조건은 점점 진화하고 있다. SPC 법인 설립을 통한 추가 이주비 제공,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대납, 임대주택 제로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곳에서는 파격적인 조건들로 해당 조합원은 물론 업계의 이목까지 집중시켰다. 심지어 인테리어 비용으로 조합원당 7,000만원을 제시한 사례도 있다. 건설사들이 시공 이외의 조건들로 조합원들을 만족시키겠다는 점에 승부를 걸었던 것이
GS건설이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의 큐레이팅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GS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4개사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의 제휴서비스 기업은 총 24개로 늘어났으며 주거서비스 외 문화, 교육, 식음 전 분야의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국내 건설업계 최초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GS건설의 자이안 비는 2020년 11월 런칭한 이래로 CGV,
GS건설이 자이안 비(XIAN vie) 컨시어지 서비스를 확대한다.자이안 비는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지난해 론칭했다. 자이 입주민이나 통합 자이앱 이용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번에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업체 8곳과 동시에 협약을 맺으며 서비스 확대에 나서는 것이다.GS건설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안 비 컨시어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GS칼텍스와 오토오아시스
GS건설이 입주민 전용 식음료시설을 만든다. GS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만든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자이안 비(XIAN vie)’가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손잡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GS건설은 지난 10일 아워홈(대표 유덕상)과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CGV와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이어 두번째 MOU다.이날 협약식에는 GS건설 김민종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과 아워홈 양정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