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아파트 3블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구는 지난 4일 영주동 73-1번지 외 15필지의 영주아파트 3블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8,694.1㎡ 면적으로 지난 1969년 입주한 공동주택이다. 현재 최고 4층 높이로 4개동 19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원은 약 200명 내외 인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역과 가까워 지하철과 KTX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영주배수지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봉래초와 초량초
부산 동구 초량2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21층 아파트 1,815세대가 들어서게 된다.구는 초량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라종수)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지난달 28일 인가하고 지난 5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초량동 754-137번지 일대 초량2구역은 면적이 8만7,247.2㎡로 이중 대지면적은 7만612.4㎡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1.77% 및 용적률 238.99%를 적용해 지하6~지상21층 아파트 1,81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146세대(임대) △5
GS건설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이 될 에코델타시티에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블록에 위치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단지는 지하2~지상22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0㎡A 118가구 △70㎡B 84가구 △84㎡A 271가구 △84㎡B 188가구 △84㎡C 66가구 △84㎡D 87가구 △84㎡E 20가구 △84㎡F 22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동부건설이 연말 부산 괴정1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올해 수주 실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괴정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동부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240-27번지 일대로 9,763㎡ 면적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 20층 높이로 19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단지 명칭은 가칭 ‘사하 센트레빌’로 정했다.괴정1 가로주택정비구역은 북항재개발과 명지국제 신도시사업, 서부산 특별정비구역 등의 개발 호재의 중심지다. 이에
대우건설이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지난 2018년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 이우 이번 분양은 단지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상품이다. 지하2~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 등 총 16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3층부터 1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층은 상가, 13~19층은 호텔로 구성되며 20층은 상가 및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태종대 인
롯데건설이 오는 12일 부산 동구 초량동에 ‘롯데캐슬 드메르’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5~지상59층 2개 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45㎡A 42실 △45㎡B 54실 △46㎡A 400실 △46㎡B 12실 △46㎡B-1 1실 △71㎡A 103실 △71㎡B 105실 △90㎡A 205실 △90㎡A-1 54실 △90㎡B 126실 △91㎡ 105실 △314㎡ 7실 △335㎡ 7실 등이다.롯데캐슬
부산 중구청이 영주1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진행한다.중구청은 지난 26일 중구 영주1동 2번지, 동구 초량1동 1064번지 일원(초원아파트)에 위치한 영주1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안)을 내달 25일까지 31일간 공람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중구청 재생건축과와 영주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이 구역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공동주택 단지로 기반시설이 부재하고, 건축물의 노후화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역 면적은 1만3,758㎡이다. 부산1호선 부산역과 KTX 경부선·S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올 하반기 부산지역 최대어로 꼽히는 영도구 영도제1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곳에는 부산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내건 대단지 아파트가 건립될 전망이다. 신축 건립 가구수만 4,450여가구, 추정 공사비만 약 9,362억원에 달한다. 영도제1재정비촉진5구역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인 현대사업단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현대사업단은 특화계획으로 차별화를 강조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도로변 상가를 특화하고, 자연 친화
LH는 부산시와 지난달 20일 ‘북항 통합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서에는 △북항 통합개발과 연계한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시행 △북항 통합개발 연계 도시재생사업 발굴 △남항권 도시재생뉴딜사업 △부산철도시설 재배치 관련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펀드 조성 △빈집재생 활성화사업 등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가시화하게 됐고, 상호간 협력으로 항만재개발의 성공적 추진과 원도심 재생을 통한 지역의 활력 회복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연제구 새연산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의 주인이됐다. 새연산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은 코오롱글로벌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특별제공 품목 등을 제시하면서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특별제공 품목에는 거실과 안방에 천장형 에어컨 설치, 65인치 UHD TV 제공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조합은 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로 꼽히는 시공자 선정에 성공하면서 사업 속도 내기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T/F추진단 발족식’을 열고,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도시재생 뉴딜사업 T/F추진단은 김형찬 창조도시국장을 단장으로 1단 6팀 △총괄지원팀 △정비사업보완팀 △저층주거지재생팀 △역세권정비팀 △공유재산활용팀 △혁신공간창출팀으로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총괄지원팀은 부산형 도시재생 전략계획수립, 전문가 그룹운영, 국비확보, 뉴딜사업 홍보, 제도개선 분야를 담당한다. 정비사업보완팀은 뉴스테
호반건설이 부산시 동구 초량2역과 3구역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17일 초량3구역 시공자 선정 총회에 이어 지난 18일 초량2구역 총회에서 경쟁사들을 누르고 시공권을 확보했다.초량동 659번지 일대 초량3구역 재개발사업은 면적이 1만7,460㎡로 지하2~지상28층 6개동 총 426가구(임대 22가구 포함)를 짓는 공사다. 공사비는 771억원이다. 초량동 754-137번지 일대 초량2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2~지상23층 25개동 총 1,754가구(임대 90가구 포함)를 짓는 공사다. 공사비는 약 2,913억원이다. 두 구역 모두
부산·청주·천안 도시재생 선도지역에 약 1조2,000억원이 투입된다.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 3개 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및 변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청주는 활성화계획이 처음 수립됐고, 부산과 천안은 작년 말 수립된 활성화계획을 변경하게 됐다.이번 특위 결정에 따라 국토부는 오는 2017년까지 3개 지역에 마중물사업비 1,126억원(지방비 50% 포함)을 지원하고 문화부 등 11개 관계부처도 19개 사업에 1,412억원을 부처협업사업비로 지원하게 되며 22개 사업에 712억원 규모의 지자체사업도 함께
아파트 분양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철, 부산에서는 도심 알짜 입지의 재개발 단지들이 잇따라 공급을 준비 중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부산에서 공급을 예정 중인 재개발 단지는 총 5곳 4,756가구이다. 이는 올해 5월 부산에서 공급된 재건축 단지(총 3곳 1,079가구)보다 440.8% 증가한 수치다. 이 중 포스코건설이 서대신2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더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00년대 중반까지 대표적인 럭셔리 주택으로 인기를 끌었던 타운하우스와 펜트하우스도 선보인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침체에
대림산업이 부산 초량1-1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초량1-1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선정총회를 열고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총 공사금액은 1,772억원 규모로 총 914세대(오피스텔 126실)을 짓게 된다. 전 평형이 전용면적 85㎡이하로 구성된 게 특징이며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초량1-1구역은 북항 재개발의 수혜지역으로 부산 지하철1호선 초량역이 가까이 있고,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역(KTX)과 충장대로를 이용한 국제여객터미널 이동이 편리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올해 5월 지정된 13곳의 도시재생선도지역 중 1차로 부산시(경제기반형)·서울시·창원시·영주시(근린재생형) 4곳에 대해 총 5,529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부산시가 2,952억원이고 서울시 종로구 459억원, 창원시 1,765억원, 영주시 353억원 등이다.이들 도시재생선도지역은 지난해 6월 제정된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라 쇠퇴가 심각하고 파급효과가 높은 지역에 국가와 지자체가 집중적으로 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지정됐다. 이후 지자체별로 주민·공공기관·지역단체 등과 함께 도시재생활성화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