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대구 중구 봉산동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봉산동 재개발조합은 지난 28일 열린 총회에서 서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한은 참석 조합원 88%의 찬성을 얻었다.봉산동 168-107번지 일원 봉산동 재개발은 면적이 1만6,366.2㎡로 앞으로 지하2~지상42층 아파트 352세대 및 오피스텔 81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단지명은 ‘서한포레스트’로 제안했다.조합은 앞으로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이 대구 수성구 범어우방청솔맨션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리모델링사업장 중에서는 시공자를 선정한 최초 사례다.범어우방청솔맨션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열고 효성중공업을 뽑았다.효성은 7대 특화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 먼저 외관의 경우 문주와 측벽 디자인과 커튼월룩, 저층부 석재마감, 로이 입면분할 이중창 등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또 약 572평 규모의 조경공간을 확보하면서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도모한다. 기존 조경공간은 약
대구 수성구 범어청솔맨션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비수도권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첫 사례에 해당된다.지난달 11일 수성구는 범어청솔맨션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을 인가하고, 같은달 20일 이를 고시했다.이 단지는 수성구 범어동 88번지 일대로 지난 1994년 지어지면서 준공된 지 27년이 지났다. 노후화가 가속화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재 용적률이 약 344%로 리모델링이 유리하다는 판단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조합은 설계개요 검토와 동시에 조만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제반작업에 돌입하겠다는
대구 수성구 경남타운 재건축조합(조합장 황판금)이 오는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마감은 내달 17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80억원을 내야 한다. 50억원은 이행보증증권으로 가능하다.범어공원과 가까운 경남타운은 교통·교육 등 입지조건이 양호한 곳이다. 범어역과 수성구청역, 만촌역이 인근에 있다. 경동초, 동도중, 경신중, 정화중, 정화여고, 경신고, 경북고 등도 가까이 있다. 아울러 주
2016년 새해 분양시장 첫 문은 효성이 연다. 1월 첫째주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 179가구만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총 6곳에서 오픈한다.▲대구 수성구 ‘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효성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75-2번지에 삼오아파트를 재건축한 ‘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지하2~지상20층 2개동 전용59~74㎡ 총 179가구로 건립된다. 이 중 4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주변에는 경동초, 경신중·고, 오성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과 만촌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