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신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지명자에 대해 공급 위주의 정책을 주문했다.노 최고위원은 지난 7일 제4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변 지명자가 주택전문가로서 근본적 대안을 마련해 부동산 안정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가 크다”면서 “공급정책의 방점을 찍고 문제의 본질에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노 최고위원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매년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 등 연 9만호 정도의 주택이 공급된다. 이중 멸실되는 4만 가구를 계산하면 순 공급량은 매년 5만 가구 정도로 감소한다. 하지만 수요는 이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