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이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1조 클럽에 가입할 전망이다.중흥토건은 지난달까지 총 8,808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는데, 서울 관악구 뉴서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만큼 이곳의 수주예정액 1,208억원까지 합하면 무난하게 1조원 수주를 기록하게 된다.중흥토건은 지난 3월 부산 북구 부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을 시작으로 서울 양천구 신월동 99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경기 안양시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상반기에 2,422억원의 실적을 거뒀다.하반기에도 수주는 계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의 시공자 입찰이 두 차례 유찰됐다. 이 가운데 중흥토건이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이날 입찰은 중흥토건이 단독 참여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중흥토건은 이미 지난달 마감한 첫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무궁화신탁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에 대한 논의를 거친 뒤, 이르면 12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최고 16층 아파트 30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구는 신림동 739번지 일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지난 13일 고시했다. 이번 사업시행인가는 지난해 8월 준공된 강남아파트(힐스테이트 뉴포레아파트)이후 약 17년 만의 일이다.고시문에 따르면 신림동 739번지 일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은 대지면적이 1만4,6556㎡다. 무궁화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앞으로 건폐율 24.42% 및 용적률 233.16%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7개사가 참석했다.뉴서울아파트, 개나리, 열망연립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동부건설, 한신공영, 두산건설, KCC건설, 쌍용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무궁화신탁은 오는 3월 31일 입찰을 마감하고, 이르면 4월 경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이달 24일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9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3월 31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한 대체 납부도 가능하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곳은 관악구 신림동 73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4,656㎡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16층 높이의 아파트 3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와 개나리·열망연립의 사업시행자로 무궁화신탁이 지정됐다. 구는 지난 5일 신림동 739번지 일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사업에 무궁화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고시했다.뉴서울아파트와 개나리·열망연립은 지난해 10월 정비계획이 수립된 곳이다. 당초 공공지원에 의한 조합설립을 추진했지만 2년간 실거주 의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특히 이곳 주민들은 신탁업자 지정 기준인 75%의 동의를 8일만에 달성한 뒤 최종 93.5%의 동의율로 구청에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했다.앞으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가 개나리·열망연립과 통합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19일 제9차 도시계획원회를 열고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신림동 739번지 일대 뉴서울아파트와 개나리·열망연립주택은 모두 지어진 지 33년이 지난 노후주택이다. 3개 단지 모두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아파트 2개동(120가구), 연립 3개동(69가구), 다세대 4개동(22가구) 등 211가구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건폐율 30% 이하 및 용적률 233.2%를 적용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