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행신1-1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15일 행신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행신1-1구역은 올 2월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3월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행신동 222번지 일대 행신1-1구역은 202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해 최고 29층 아파트 2개 단지 10개동 66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앞으로 시공자 선정,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를 거치게 된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1-1구역이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지 약 9년 만에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다.시는 9일 행신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결정을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덕양구 행신동 222번지 일대로 면적이 2만9,320.6㎡이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66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임대주택은 39㎡형 61가구, 49㎡형 19가구를 계획했다.행신1-1구역은 지난 2014년 1월 6일 고양시 2020 도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정비예정
경기 고양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소규모정비사업을 통해 총 1만6,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9일 구역별 재정비사업과 정비사업의 현황을 담은 고양시 정비사업 소식지를 발간했다.소식지에 따르면 고양특례시 내 재정비촉진사업은 총 7구역이 진행 중이다. 당초 20개소로 사업계획이 마련됐지만 11개 구역이 해제되고, 존치정비 구역으로 2개 구역이 지정되면서 7개 구역이 남은 것이다.먼저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능곡1구역(면적 4만519㎡·643가구, 착공신고 완료) △능곡2구역(면적 14만4,795㎡·2,933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