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동 276-1번지 일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구는 가칭 유천동3구역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제안된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안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내달 4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당초 이 곳은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12월 추진위원회 승인까지 받았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2015년 2월 추진위 승인이 취소됐고, 같은해 11월 구역이 해제됐다. 그러다 올 4월 재개발 방식으로 정비구역 입안 제안을 통해 재개됐다.정비구역 지정안에 따르면 이 곳에는
서울 성북구 성북5구역은 원래 성북3구역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발을 진행했다. 서울시 직권으로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된 114곳 가운데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은 사업장 4곳 중 하나이다. 지난 2008년 구역 지정 후 2011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데 성공했으나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2017년 구역 지정 해제가 결정됐다.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사한 결과 노후도가 84%에 이르는 가운데, 공공재개발과 도시공공주택복합사업지 등 대안마저 탈락하자 주민들은 실의에 빠져있다. 모현숙 성북5구역 前 재개발 추진준비위원장이자 現 재개발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이 광명 (전)6구역의 사업방식을 두고 재개발추진위원회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지난 8일 광명상담소에서 가졌다.과거 6구역은 재개발을 추진하다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정비구역 지정이 해제된 곳이다. 하지만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는 소방도로 미확보, 주차난 등으로 이웃간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도시재생이 아닌 전면재개발 방식을 요구했다.이 관계자는 “6구역이 도시재생지구로 지정된다면 도로 확보나 주차난 등의 고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채 노후주택의 증가로 마을이 슬럼화될 수 밖에 없다”며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