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 송현1·2차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하면서 시공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송현1·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한명희)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호반건설, 두산건설, KCC건설 등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한 발 더 다가선 상황”이라며 “입찰에도 건설사들의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 동구 금창 및 샛골 재개발구역 방문한데 이어 9일에는 송현1·2차아파트 재건축 예정지역을 방문해 주민대표, 정비사업 관계자 등 50명과 만나 현장방문 합동대책회의를 실시했다.송현1·2차아파트는 각각 1982년, 1984년에 준공됐으며 현재 900세대가 거주하는 재건축이 필요한 지역이다. 지난 2008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2011년 조합이 설립돼 시공자를 선정하고자 했으나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의 어려움으로 시공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이번 합동대책회의는 지난 1월 15일 유정복 시장의 연두 방문시 송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