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도시재생 공간지원리츠가 3월 13일부터 활동을 개시한다. 서울도시재생공간지원리츠가 영업등록을 마치고 이날 공식 출범하는 것이다.공간지원리츠는 주식회사의 형태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간접투자기구 방식의 일종이다. 도시재생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세입자들의 둥지 내몰림 현상도 방지하겠다는 게 국토교통부의 계획이다.국토부는 공간지원리츠 도입을 위해 지난 2019년 주택도시기금법을 개정해 기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11월에는 서울투자운용주식회사가 제1호 공간지원리츠 법인 설립을 끝냈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