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층간소음 기준을 강화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규칙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 및 검사기준을 각각 입법·행정예고 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일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위한 주택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오는 8월 4일부터 아파트를 완공한 뒤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도 도입할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자는 아파트 완공 뒤 사용승인을 받기 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성능검사를
앞으로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중대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가능해진다. 당초 전용면적 85㎡이하에만 설치할 수 있었던 온돌이나 전열기 등 바닥난방이 전용면적 120㎡까지 허용되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15일 발표한 ‘공급확대를 위한 현장 애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이런 내용의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이달 12일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당초 오피스텔은 실별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경우에만 온돌이나 전열기 등 바닥난방 설치가 가능했다. 앞으로는 전용면적이 120㎡ 이하인 경우까지 바닥난방 설치가 허용
업무를 주로 하며 일부 숙식을 할 수 있도록 한 건축물을 말한다. 오피스텔은 업무용 이외에 일부를 숙식 용도로 할 수 있지만 오피스텔은 건축법에 의한 용도구분상 업무시설 중 일반업무시설에 포함된다.오피스텔은 다음의 건축기준에 적합해야 한다.1.각 사무구획별 노대(발코니)를 설치하지 아니할 것.2.다른 용도와 복합으로 건축하는 경우(지상층 연면적 3,000㎡ 이하인 건축물은 제외한다)에는 오피스텔의 전용출입구를 별도로 설치할 것. 다만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복합으로 건축하는 경우에는 건축주가 주거기능 등을 고려하여 전용출입구를 설치
인천시 부평구 부평아파트가 우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함에 따라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부평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흥면)은 지난 16일 구역 인근 부평4동 소재 신협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미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난 2012년 조합설립인가 이후 시공자 선정 입찰을 진행했지만, 수차례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건설사들에게 수의계약 입찰참여제안을 요청했고, 최종적으로 우미건설만이 단독으로 입찰참여 의사를 밝혔다.입찰제안서에 따르면 우미건설
오피스텔이 투자수단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까지 상가 투자와 아파트 투자의 틈새시장으로 보아 왔으나, 내용을 보면 어엿한 중심 시장의 하나로 봐도 무난하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오피스텔이 2014년말 42만호로 2010년 33만호보다 27% 늘었다고 한다. 오피스텔은 건축법 시행령에 나오는 건축물 구분이다. 업무를 주로하며 일부 구획에서 숙식을 할 수 있도록 한 건축물로서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적합한 것을 말한다.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시설인데 주택으로 이용하려는 수요가 많다보니, 구조와 용도가 주거에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