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에 대안설계를 제안했다. 세대당 실내 확장가능 면적을 평균 8㎡ 가량 확보해 주거가치를 제고한다는 게 핵심이다. 또 대피공간과 실외기실을 통합해 안방 발코니 공간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지하주차장 역시 대안설계를 통해 실주차대수를 늘리고 편의공간을 추가로 설치했다. 지하 공간에 원안 대비 면적 증가 없이 입주민의 동선을 고려한 자동차 승하차 공간인 드롭-오프존과 택배와 물품보관 등의 기능을 통합한 컨비니언트 로비가 전체 동에 설치된다.이로써 당초 총 주차대수 4,353대였던 지하주차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