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구도심에 대한 재정비 밑그림을 내놨다. 주거지 관리계획은 생활권계획으로 대체하고, 지역업체가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5%까지 확대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달 24일까지 2030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마쳤다. 이번 기본계획에 관심이 모아졌던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없다. 대신 생활권계획을 설정해 정비예정구역의 단계별 개발계획을 대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구도심 관리 방안으로 보전·관리에 중점을 두면서도 기추진 중인 정비사업장은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경남 창원시 북마산 지역이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시는 마산합포구 및 회원구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북마산지역이 신흥 도시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북마산지역은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로 저소득층이 밀집 거주하는 취약지역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지난 2011년 준공된 무학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인접한 4곳에서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활력을 되찾고 있다. 2곳은 이미 준공 및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 2곳도 공사 착수 및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약 6,600가구 규모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전국 181개 단지에서 약 11만9,000여 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중이다. 이는 올해 전체(37만여 가구)의 약 32%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4~6월 공급되는 물량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만 49곳에 달한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6월 분양물량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49곳, 분양가구는 5만8,443가구 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분양가구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셈이다.49곳은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됐던 20곳 보다 2배 이상 많다. 건설사들이 성수기를 맞아 공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는
쌍용건설이 올해 리모델링과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등 주택 전 분야에서 ‘더 플래터님’ 지를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올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10개 단지 6,7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전체 물량의 65%가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등 주요 광역시에 집중됐다.일반분양의 첫 테이프는 리모델링이다. 리모델링 최초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승인을 받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가 주인공이다. 총 328가구 중에서 늘어난 29가구를 3월에 일반분양한다.4월에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1구
경남 창원시 북마산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신하고 있다. 작년 12월 석전1구역의 준공에 이어 지난 7~8월에는 회원1·3구역도 준공 대열에 합류했다. 양덕2구역의 경우 공사에 들어갔으며 교방1구역과 양덕4구역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시도 정체된 정비사업의 돌파구 마련을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장 전환 추진 등 정상적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4월 경남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장으로 선정된 회원3구역은 당시 지역 내 미분양 및 사업성 부족 등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심
새해 분양시장은 2월부터 시작된다. 이달 31일까지 모집공고를 마감하고 새해 1월에는 신규 사업장 모집이 중단된다. 금융결제원에서 수행하던 주택청약 업무가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기 때문이다. 이에 2월 1일부터 분양시장이 개장되고 건설사들도 이때부터 분양에 들어가게 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16일 사이에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모집공고 된 사업장의 청약, 입주자선정, 부적격관리 등의 제반 업무들은 수행하고 17일부터 31일 사이에는 당첨내역, 경쟁률 등의 조회 업무까지 수행한다. 따라서 1월 중에는 금융결제원
경남 창원시 교방1구역이 보궐선거를 통해 이사회 및 대의원회 정상화를 도모하는 등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교방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유근)은 지난달 14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교방초등학교 내 체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조합 이사 보궐 선임의 건, 조합 감사 보궐 선임의 건, 조합 대의원 보궐 선임의 건 등에 집중됐다. 조합이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임원 가운데 매매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보궐선임을 통한 집행부 재정비에 나선 것이다.개표 결과 이사에는 최판제, 이용백씨 등 2
경남 창원시 건설경기를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이끌고 있다. 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이덕희)는 지난 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올 2분기 도시개발사업 주요현안업무 추진현황’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현재 창원시내 재개발·재건축은 총 15곳이다. 이중 11곳이 보상 및 이주 단계를 지나 공사중이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용호4구역과 5구역, 가음5구역과 7구역, 월영주공구역이 올해 준공되면 총 5,08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가음6구역, 남산1구역, 수정한효, 대원2구역, 석전1구역 등 6곳은 오는 2020년까지 순차
“정비사업에 있어 기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단순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새롭게 공간을 창조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려는 조합원들을 만족시킬 수 있게 조합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한다”정비사업 수주 컨설팅 및 분양 대행에 주력하고 있는 신흥산업개발(대표 강성식·사진)은 이 같은 강성식 대표의 ‘널리 활력을 주는 세상의 밀알이 되자’라는 철학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를 위해 강 대표는 공인회계사·세무사(김유황 회계·세무법인), 법무사(정동균 법무사), 변호사(이창근 변호사) 등과 협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