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삼월주택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용호동 삼월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극동건설, 동서건설, 남도건설, 삼부토건, 동원개발, 대보건설, STX건설 등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이달 23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
STX건설·현창건설 컨소시엄이 대구 중구 남산행복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남산행복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소만호)는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STX건설·현창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남상동 2116-19번지 일대 남산행복은 앞으로 지하2~지상19층 아파트 154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 조합은 건축심의 및 관리처분을 거쳐 이르면 올 10월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브랜드 이름은 명덕역 루지움이다.컨소시엄 관계자는 “인공태양 조명시스템을 비롯해 최첨단 보안시스템 등 10가지의 특별 제공 품목과 합
서울 강서구 등촌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등촌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조태자)는 지난달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반도건설, 한화건설, 현대건설, STX건설 등 4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15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15억원이다. 이중 1억원은 현설 당시 납부하도록 정했고, 나머지 14억원은 입찰마감 전
경기도 파주 금촌새말지구의 재개발 시공권이 중흥·롯데 컨소시엄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의계약에 중흥토건과 롯데건설의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파주 금촌새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중흥·롯데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개최된 현장설명회에는 중흥건설과 롯데건설, 동부건설, 대방건설, 라인건설, 서해종합건설, 동양건설산업, STX건설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아 3회 유찰로 결론이 나면서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
경기 파주 금촌새말지구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지지부진했던 재개발사업 재도약을 노린다. 특히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는 다수의 건설사가 모습을 보이면서 재개발사업 본궤도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금촌새말지구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7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대방건설, 동부건설, 동양건설산업, 라인건설, 롯데건설, 중흥건설, STX건설 등이다. 조합은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만큼 입찰에도 많은 건설사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