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역골안주택 시공권을 땄다. 올해 마수걸이 수주다. 대명역골안주택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병화)는 지난 14일 전체 조합원 239명 중 222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계룡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계룡건설이 제시한 사업조건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398만2,000원이다. 조합은 내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19년 7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 조합장은 “작년 10월 조합을 설립한 이후 이번 시공자 선정까지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
서울 강동구 고덕시영아파트가 준공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4일 고덕동 670번지 외 23필지 고덕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준공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바로 다음날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단지명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로 바뀌었다.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다시 지었다. 고덕시영의 대지면적은 16만2,113.3㎡로 여기에 지하2~지상35층 아파트 51개동 3,65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 있다.지난 2014년 4월 일반분양 1,114세대 청약을 받았지만 세월호 사태 직후라 평균 경쟁률 1.1대1을 넘기는 수준이었고 당시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꼽히는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이 사업을 재추진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성이 낮다며 손을 뗀지 1년 만이다. 백사마을 주민대표회의는 최근 구청에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시행자로 지정하는 동의서를 제출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993명 중 764명이 시행자 지정에 동의했다. 주민대표회의는 다음달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부산 동래구 수안2구역이 35층 아파트 1,390세대로 재건축된다. 구는 지난 11일 이같은 내용의 수안2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내달 13일까지 공람한다고 밝혔다. 건축계획에 따르면 수안동 6-1번지 일원 수안2구역은 면적이 5만8,620㎡다. 여기에 건폐율 50% 이하 및 용적률 281% 이하를 적용해 지하2~지상35층 아파트 1,390세대를 짓는다.
서울 성북구 안암2구역이 12층아파트 199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지난 12일 안암동3가 132-17번지 일대 안암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희찬)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구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안암2구역의 면적은 1만1,248.7㎡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66.1㎡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3.93% 및 용적률 185.23%를 적용해 지하2~지상12층 아파트 199세대를 지을 계획이다.
경기 군포시 대야신안아파트의 세대수가 36세대 늘어난다. 시는 대야신안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진석)이 신청한 이같은 내용의 사업시행변경계획을 내달 10일까지 공람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대야미동 666-1번지 일대 대야신안아파트는 면적이 6,613.3㎡로 연면적은 2만1,129.62㎡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0.88% 및 용적률 249.72%를 적용해 지하1~지상21층 아파트 18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종전 148세대에서 36세대가 늘어나는 것이다. 또 층수도 19층에서 21층으로 2개층이 높아진다
서울시가 ‘서울시 2025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서울형 리모델링’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향후 2,030여곳의 아파트 단지에서 리모델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단지 내 주차장·복리시설에 대한 개방·유도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달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2025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시는 시내 4,136개 단지를 분석한 결과 총 2,038곳에서 세대수 증가형 및 맞춤형 리모델링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수치상으로는 49.27%에 달한다
서울 여의도 공작아파트가 신탁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작년 11월 여의도 최대 단지인 시범아파트(1,790세대)에 이어 공작아파트까지 신탁방식을 선택한 것이다.지난 7일 공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운영위원회는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단독입찰한 KB부동산신탁을 사업시행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KB부동산신탁은 조만간 재건축정비사업 운영위원회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일단 1~2월 중 안전진단을 접수하고 오는 4월 정비구역지정 접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내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같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 재건축이 첫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다. 구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지원하겠다며 주민의견 청취에 나섰지만 사업추진 요청 비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견 조사가 진행된 단지는 △특별계획구역2(신현대) △특별계획구역3(구현대) △특별계획구역4(현대8차, 한양3·4·6차) △특별계획구역5(한양1·2차) 등 4개 구역이다.지난 3일까지 요청서를 접수 받은 결과 5구역의 요청 비율만 42.69%로 50%에 근접했고 나머지 구역은 10~20%대에 그쳤다. 2구역은 29.72%, 3구역은 22.93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4재정비촉진구역이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북아현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개발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백상빌딩 지하1층 서울중앙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개발위원회 임원(위원장/감사/이사) 선출의 건에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개표결과 위원장으로 오재훈씨가 당선됐다. 또 감사에는 백영휘씨, 이사에는 이종갑씨 외 6명이 각각 당선됐다.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공동사업시행자 우선협상 MOU체결 위임의 건도 상정돼 가결됐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이 최고 층수를 당초 50층에서 22층으로 낮추면서 재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한남5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17일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해 최고 층수를 50층에서 22층으로 낮추는 내용을 의결했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해 9월 통보한 ‘한남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지침안’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에 따르면 건축물의 최고 층수는 기존 50층에서 22층으로 낮춰진다. 반면, 가구수는 기존 2,359가구에서 275가구 증가한 2,364가구 건립을 계획했다. 이 같은 내용을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가 이달 23일까지 정비구역 재공람에 들어갔다. 지난 2011년 6월 지구단위계획이 고시된 개포택지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 19(도곡개포한신아파트)에 대해 지난해 11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일부 수정가결됐기 때문이다.공고문에 따르면 도곡동 464번지 일대 도곡개포한신아파트는 면적이 3만6,473㎡로 공동주택 획지1(3만48.5㎡)과 재능교육 획지2(4,250.5㎡)로 구분된다. 이에 건폐율 50%이하 및 예정법정상한용적률 299.56%가 적용된다. 층수는 35층이하로 제한된다.전용면적 기준 △49㎡ 56세
대전 대덕구 대화2구역의 시공자로 동양이 낙점을 받았다. 이로써 정유년 도시정비 첫 시공권 확보의 주인공은 동양이 차지하게 됐다.대화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종운)은 지난 7일 전체 조합원 338명 중 275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동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5번의 시공사 입찰에서 연속 유찰됨에 따라 이번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한 것이다. 동양은 작년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동양 관계자는 “향후 주택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며 “도시정비사업이나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내 14구역과 15구역의 토지소유자 1/3 이상이 구에 정비구역 해제동의서를 접수했다.시는 정비구역 직권해제 기준에 따라 사업 취소를 결정할 방침이다. 주민의견 조사에서 사업에 찬성하는 소유자가 50%를 넘어서지 않을 경우 사업은 자동 취소된다.현재 장위뉴타운은 15개 구역 중 5개 구역의 사업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이유 등으로 재개발이 취소되거나 취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14구역과 15구역이 추가로 취소되면 장위뉴타운 절반에 가까운 구역이 취소가 된다. 앞서 지난 2014년에는 12, 13구역이 비슷한
서울 강남 도곡삼익아파트가 추진위원회를 재정비하고, 내부 규정을 제정하는 등 재건축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도곡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아파트 내 관리사무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토지등소유자의 발의로 개최됐으며, 현재 공석인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과 추진위 내부 규정 마련 등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이에 따라 추진위원장에는 유영서 씨가, 부위원장에는 김동만 씨가 선임됐다. 감사에는 장재철, 안근철 씨가 선출됐으며, 추진위원회는 이주연씨를 비롯한 32명으로 구성했다.유영서 위원장 당선자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이천식씨가 선출됐다. 또 정비업체로 한국씨엠이 선정됐다. 방화6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주민총회에 이어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먼저 주민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 기 추진 업무 및 지출비용 추진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 해지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건 등이 처리됐다.이어 창립총회에서는 △조합 정관 승인의 건 △행정업무규정 및 예산·회계규정 제정의 건 △선거관리규정 제정의 건 △자금의 차입 및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2017년 조합 운영비·사업비 예
인천 남구 전도관구역의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전도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창근)은 지난 5일 마감된 기업형임대사업자 입찰결과 스트래튼자산운용 1곳만이 응찰하면서 유찰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곧바로 이사회를 개최해 재공고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숭의동 109-119번지 일원 전도관구역은 면적이 6만9,428.9㎡로 여기에 아파트 1,734세대(임대 8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강원 원주시 명륜1동 세경1차아파트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달 30일 세경1차 재건축 관련 절차를 거쳐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원주시에서는 단계주공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로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지난 1985년 8월 사용승인을 받은 세경1차아파트는 건축연한이 30년이 넘어 전기와 수도 설비, 주차공간 등 거주환경이 낙후됐다. 이에 지난 2015년 10월 토지등소유자 3분의2 이상인 73.5%의 동의로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다.이후 시는 지난해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의 심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1구역이 사업계획을 일부 변경했다.홍제동 57-5번지 일대 홍제동1구역은 대지면적이 3만8,975㎡로 연면적은 12만4,873.1534㎡다. 조합(조합장 김은규)은 지하4~지상18층 아파트 10개동 81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60㎡이하 530세대 △60~85㎡이하 273세대 △85㎡초과 16세대 등이다.
전북 전주시 효자구역이 17층 아파트 1,248세대로 재개발된다.효자동1가 166-1번지 일대 효자구역은 면적이 6만7,848.54㎡로 이중대지면적은 5만6,966.54㎡다. 조합(조합장 이병준)은 지하3~지상17층 아파트 17개동 1,24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34세대(임대) △59㎡ 98세대 △75㎡ 579세대 △84㎡ 469세대 △101㎡ 68세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