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십정5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십정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병렬)은 지난달 25일 총회에서 두산건설·현대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인 명품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임대사업자로는 글로스타AMC·이지스자산운용을 뽑았다.김 조합장은 “오늘 임대사업자와 시공자를 선정한 만큼 향후 사업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협력업체와 합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구역은 최고의 입지를 갖춘 곳”이라며 “인천 최고의 명품 아파트 단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십정5구역은 작년 하반기
인천 부평구 십정5구역의 뉴스테이 연계형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를 위한 경쟁 구도 윤곽이 드러났다.십정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병렬)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두산건설, 쌍용건설, 현대건설 등 3개사와 동원개발, 고려개발 등 2개사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유효입찰이 성립되면서 이달 25일 시공 파트너 선정을 위한 다음 절차인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당초 조합이 내건 입찰공고문을 살펴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여기에 건설
인천시는 지난해 상반기에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으로 선정된 동구 금송구역에 대한 정비변경 계획을 지난 6일 고시했다.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사업성 개선을 위채 추진된 것으로 계획세대수를 증가시키면서 기반시설도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등 명품주거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이뤄졌다.금송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시와 국토교통부, 조합이 협력한 결과물로 국토부는 임대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시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 조합원의 부담을 절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송구역은 뉴스테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지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에서는 기업형 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일선 현장에서는 뉴스테이 연계형 후보구역으로 선정된 이후 가장 중요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기업형 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가 한창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우선 인천지역에서는 부평구 십정5구역에서 기업형 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이 구역은 지난 8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2차 후보구역으로 선정된 이후 기업형 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후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하반기 공모 결과 서울 관악구 강남아파트 재건축 등 7개 정비구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후보지는 강남아파트를 비롯해 파주 율목지구, 인천 전도관구역, 십정5구역, 대전 대화2구역, 천안 대흥4구역, 부산 감만1구역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곳, 경기 1곳, 인천 2곳, 대전 1곳, 충남 1곳, 부산 1곳이며 뉴스테이 1만호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이번 공모는 수요가 있는 곳에 뉴스테이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실시했고
인천 부평구 십정5구역이 정부가 추진하는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십정5구역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 김병렬)은 지난 1일 구역 인근 십정감리교회에서 조합총회를 열어 뉴스테이로 사업방식 변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뉴스테이 및 신탁관련 업체를 선정했다.이날 총회의 골자는 뉴스테이로 사업방식을 변경하는 것이었다. 조합 측은 빠르고 정확한 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해 뉴스테이로 사업방식을 변경한다며 배경을 설명했다.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재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뉴스테이 및 신탁관련 업체로 대성피엠시가 선정됐다. 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