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산하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법률지식 함양 및 피해 예방에 나선다. 산하 전용 강의실인 ‘청학연’ 개소식을 열었고, 향후 이곳에서 수준 높은 교육과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법무법인 산하(대표 오민석)는 지난달 25일 산하LAW타워 8층 강연장에서 ‘청학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열었다. 청학연은 법무법인 산하의 상징색인 푸른색과 바르고 정직한 학문이 펼쳐지는 강연장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지어진 이름이다.개소식은 전국 추진위·조합 임원, 시공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정비사업 관련 관계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회 및 조합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도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이달 개강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임원교육은 총 679명이 참석했고 이중 436명이 수료한 바 있다. 과정은 3일간 진행되며 하루 4시간씩 총 12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진행 단계별로 교육과정이 세분화된다. 추진위 단계부터 관리처분인가 단계까지 총 4단계로 나뉜다.이달 개강하는 1기 과정은 투명한 추진위원회 운영하기, 각종 총회운영 및 진행, 예산회계 규정, 올바른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 등으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관리처분 검증을 받는 것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의 정비사업 전문 기관으로서 재개발·재건축과 관련된 각종 검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업무로 꼽히는 관리처분검증은 과도한 부담금 발생 등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2부 강의는 이규훈 한국감정원 도시정비지원 부장이 관리처분 검증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관리처분은 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종전 토지 및 건축물의 가격을 확정하고 향후 분양 예정인 대지 및 건축물을 조합원에게 배분
올해 찾아가는 정비사업 교육의 첫 강의는 조합 표준정관을 제대로 작성해야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설명으로 시작됐다. 조합정관은 설립인가를 받은 조합을 운영하는 최소한의 규범으로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지자체 조례 다음으로 중요한 규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상위법에 상충되는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정관을 작성할 때 구체적인 사안들을 명시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 가능성을 사전에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의는 김조영 법무법인 국토 변호사가 나선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표준정관, 김조영 변호
한국감정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의 ‘찾아가는 정비사업 교육 서비스’가 일선 추진위원회·조합, 지자체 등 정비사업 관계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은 직접 지방지역을 찾아 진행하면서 편의성을 높여주고, 재개발·재건축 단계별 핵심 사안에 대한 알기 쉬운 내용으로 전문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감정원과 한주협은 추진위·조합은 물론 지자체의 지속적인 교육 요청에 광주광역시를 다시 찾았다. 한국감정원, 한주협은 지난 3월 13일 광주광역시와의 협업을 통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정비사업 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교통영향, 환경영향 등 다양한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일부 조합들의 경우 심의를 받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가 부족하다면 재심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심의 등의 절차에 앞서 전문성을 갖춘 협력업체들의 도움을 받을 경우 자칫 정비사업이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윤해동 에코빌E&G 소장의 말이다. 정비사업은 절차가 복잡하고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얽혀있기 때문에 각종 심의 역시 까다롭게 진행된다. 따라서 전문성 높은 협력업체군의 도움을 받아 순조로운 사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이달말 개강한다. 올해는 연말까지 7개 과정이 무료로 운영된다. 7개 과정은 △조합임원 역량강화 교육과정 △정비사업 실무자 교육과정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교육과정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교육과정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대학 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 △정비사업 아카데미 e-러닝 교육과정(기본·심화)이다.강의 내용은 투명한 조합운영 방법, 서울시의 공공지원제도,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사항 등을 포함하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이뤄진다. 세부 강의일정표는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재개발·재건축 비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수사기관의 첫 합동 세미나가 열렸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2일 전설범죄 등 전문검사 커뮤니티와 연계해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북부지검은 건설범죄 중점검찰청으로 올 3월 23일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LH, SH, 한국건설법학회, 서울대 건설법연구회, 재건축·재개발 전문분야 변호사 등 총 114명이 참석했다. 먼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종보 교수가 재건축·재개발 제도와 검찰의 역할을, 조재빈 부장검사가 재건축·재개발 관련 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강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주민, 공무원 등 도시재생 주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과정이며 지난 7월 수원에서 실시한 이후 올 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강연에 나선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는 “철거 및 재개발로 길의 활력이 사라지고 있다”며 “걷고 싶은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길이 활력있고 유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생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에 나선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의 올해 마지막 수요강좌에 120여명이 대거 몰리면서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강의는 정비사업 관련 교육기관에서 접하기 힘든 재개발·재건축 트렌드 및 부동산 시장 전망 등을 분석하면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주협은 지난 19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주택시장 전망 및 조합 경영전략 제언’을 주제로 제13차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김태수 GS건설 도시정비기획팀 파트장이 ‘2018년 정비사업 트렌드와 시공자가 존경하는 조합장님은?’을, 이광수 미래
울산 중구가 내년 한 단계 더 성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었다. 구는 지난 7일 중구컨벤션에서 내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개발에서 재생으로 공공부문의 도시정책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선도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현 정부에서 국정
“조합설립동의율 산정 기준일은 인가 신청일일까. 아니면 처분이 내려진 날일까?” 일선 추진주체가 정비사업을 추진하다보면 사업 초기 단계부터 난관에 부딪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특성상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운데다 이해관계자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는 정비사업에서 발생했던 쟁점들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쟁점 판례들에 대한 해설을 통해 사업 지연 및 중단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주협은 지난달 28일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변호사가 강사로
찾아가는 교육은 정비사업 전반을 아우르면서 각 단계별 주요 쟁점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우선 김조영 변호사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대한 설명부터 진행했다. 강의는 정비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거나,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 해당하는 관계자들을 고려해 초기 단계부터 알기 쉽게 진행되면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 변호사는 “정비사업 진행에 있어 가장 먼저 특별시장, 광역시장,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이 10년 단위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며 “도시계획 측면에서 무질서한
강의에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행하는 일선 조합들의 업무 실태점검 주요 사안들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특히 강의는 일선 조합들의 법과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태조사에 적발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강의에 따르면 실태점검은 정비사업에 대한 관계기관의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재개발·재건축 투명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실태점검이 이뤄졌던 사안들을 바탕으로 유의해야 할 점을 설명했다. 일례로 총회의 사전결의를 거치지 않고 자금의 차입 등과 관련한 대의원회 위임이 이뤄
첫 강의는 정비사업 타당성 검증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의 정비사업 전문 기관으로서 재개발·재건축과 관련된 각종 검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검증을 통해 과도한 부담금 발생 등을 방지하면서 원활한 사업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강의에 따르면 대표적인 검증 유형은 사업성, 공사비, 관리처분계획으로 나뉜다. 우선 사업성 검증의 경우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 토지등소유자에게 분담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공사비 검증은 시공자가 제시한 적정 공사비를 검증하는 제도다. 무리한 공사비 인상으로 분쟁과
한국감정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지난달 광주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정비사업 교육’ 강의를 열었다. 한국감정원과 한주협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으로 정비사업 교육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일선 추진위·조합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비업계의 발전과 투명성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21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한국감정원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발전 및 투명화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한국감정원과 한주협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한국감정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광주광역시와 함께 지난달 24일 ‘정비사업 발전 및 투명화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및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내 정비사업 관계자 20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이론은 물론, 판례에 중점을 둔 실무 위주의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한국감정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이달 21일 대구에서 지역 정비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교육을 진행한다. 당초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정비사업 관련 교육을 전국 지자체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감정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정비사업 교육이 참석자들의 대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4일 광주광역시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정비사업 발전 및 투명화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및 관계자 교육’에는 정비사업 조합원 및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대거 참여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광주지역은 물론 대구·대전 등에서도 정비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교육열을 보였다. 문범수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국장은 “광주의 구도심은 낡은 주택과 부족한 기반시설 등으로 시민들이
정비사업과 관련된 감정평가의 종류와 평가방법에 대한 설명도 나왔다. 특히 감정평가와 관련된 분쟁 사례나 문제점 등을 다루면서 조합 실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정비사업에서 감정평가는 △정기기반시설 감정평가 △매도청구 감정평가 △관리처분계획 종전자산 감정평가 △관리처분계획 종후자산 감정평가 △법인세 과표산정 현물출자자산 감정평가 △현금청산 감정평가 △보상 감정평가 △국공유지 처분 감정평가 △택지 감정평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할 때에는 조합설립인가 이후에 조합원 총회에서 선정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조합
강의에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행하는 일선 조합들의 업무 실태점검 주요 사안들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실태점검 취지는 정비사업에 대한 관계기관의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투명한 재개발·재건축을 도모하자는 게 골자다. 류사무소장의 강의는 조합운영 실태 점검반 구성 및 운영, 조합운영 실태점검 사례, 법률 개정에 따른 추가점검 대상 등에 대한 순으로 이어졌다. 강의에 따르면 총회 사전결의를 거쳐 자금의 차입 등과 관련한 대의원회 위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소한 총회에서 개략적인 차입규모와 이자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