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소태동 717-1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에 현진에버빌·금상토건 컨소시엄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소태동 71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용훈)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설에 현진에버빌·금상토건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됐다.조합은 이에 따라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검토하고 있고, 오는 5월 중 시공자 총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총회에서 현진에버빌·금상토건 컨소시엄이 조합원 과반수 이상 찬성을 받으면 시공자로 선정될 전망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7개사가 참석했다.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현)은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한양, 현대건설,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호반건설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6월 10일이다.앞서 조합은 지난 2월 공고문을 내고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호반건설, 금호건설이 참석한 바 있다. 이후 입찰은 참여 건설사 미달로 자동 유찰됐다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내달 9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강동구 천호동 19-1번지 일대에 위치한 천호우성아파트는 면적이 2만8,323.5㎡이다. 여기에 용적률 233.71% 이하, 건폐율 50% 이하를 적용해 지하4~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3개동 62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현재 천호우성아파트는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곳 시공권에는 롯데건설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르면
서울 중랑구 상봉역4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상봉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호철)은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 24일 마감한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낸 것이다. 조합은 내달 3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16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한편 이 구역은 중랑구 상봉동 304-
서울 중랑구 면목역6의1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면목역6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옥주)은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을 책정했다. 마감 3일 전까지 입찰보증금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입찰참여 자격이 주어진다.이곳은 중랑구 면목동 63-2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구역면적 9,515.2㎡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일대는 지하철7호선 사가정역과 면목역이 인접
서울 구로구가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운영을 확대하는 등 정비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구는 지원단 운영 2년 차를 맞이해 현장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구는 지난 22일 ‘주민과 함께하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정비사업’을 목표로 이런 내용을 담은 강화안을 발표했다.지원단은 지난해 1월 정비사업 관련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건축사, 관련 분야 퇴직 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 3명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지난 1년 3개월간 상담과 자문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정비사업 관련 정보 제공과 궁금증 해소에 이바지해왔다.주요 성과
서울 영등포구 문래현대2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1·2차 현장설명회 모두 단독으로 참석한 포스코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문래현대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혁)은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집행부 회의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총회는 오는 6~7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이 단지는 영등포구 문래동6가 45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923.7㎡이다. 지하3~지상16층 높이의 아파트 419세대 규모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이 3.3㎡당 공사비로 870만원을 책정해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자양7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지원)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7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후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해야한다는 등의 조건도 명시했다. 조합은 내달 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6월 21일 입찰을 마
부산 사하구 다대3구역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다대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재성)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DL건설, 한양, 동원개발, 우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14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30억원을 마감 1일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보증증권으로 조합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현장설명회 참석 1일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현장설명 참가신청
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10지구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3차 도전에 나섰다.마포로1구역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선숙)은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2차 입찰에 참여 확약서를 단독으로 제출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이 2회 유찰된 경우 총회의 의결을 거쳐 수의계약으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다. 다만 마포로1구역제10지구 조합 정관에는 3회 이상 유찰될 시에만 수의계약이 가능하다고 명시해 이번에도 일반경
올 상반기 SK에코플랜트가 정비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 한강변에 위치한 신반포27차를 비롯해 대전 대형 사업장으로 꼽히는 도마·변동6-1구역 및 가양동1구역 등에 대한 시공권 확보가 예상되고 있다.먼저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에서 수주를 노리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월 21일 이곳 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했다. 앞서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했는데,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도 제출한 바 있다. 그만큼 수주 의지가 높다는 뜻으로 풀
서울 정비사업 공사비가 3.3㎡당 1,000만원을 뛰어넘으면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일부 조합들은 시공자와 협의를 거치거나 입찰 단계부터 자체적으로 공사비 상향조정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 및 마감재 고급화를 추구하면서도 건설사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사비로 적극적인 입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2차 재건축조합은 최근 총회를 열고 시공자인 현대엔지니어링과 3.3㎡당 공사비를 1,30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의결했다. 최초 시공자 선정 시 제시됐던 공사비보다 약 43%가 상승한 것으로, 정비사업 공사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