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서도 안전진단 개정안 수혜 단지가 나왔다. 신길건영아파트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해 재건축이 확정됐다.구는 지난 12일 신길건영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측에 재건축 확정 통지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통과는 이달 5일 개정고시 된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제2조에 따라 40.87점으로 점수가 재산출 되면서 재건축 등급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신길건영아파트는 영등포구 안전진단 개정 후 첫 통과 단지가 됐다. 현재 영등포구청은 인근 신길우성1차아파트의 안전진단 점수 산출도 진행 중이다.이 단지는 영등
한국부동산원이 1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52% 하락, 전세가격은 0.76%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65%)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81%→-0.64%), 서울(-0.67%→-0.45%) 및 지방(-0.5%→-0.41%)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6%→-0.5%), 8개도(-0.38%→-0.3%), 세종(-1.31%→-1.14%))됐다.시도별로는 세종(-1.14%), 인천(-0.73%), 경기(-0.72%), 대구(-0.63%), 대전(-
한국부동산원이 2023년 1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65% 하락, 전세가격은 0.82%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76%)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93%→-0.81%), 서울(-0.74%→-0.67%) 및 지방(-0.59%→-0.5%)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68%→-0.6%), 8개도(-0.46%→-0.38%), 세종(-1.68%→-1.31%))됐다.시도별로는 세종(-1.31%), 인천(-0.99%), 경기(-0.86%), 대구(-0.72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5곳을 선정했다. 작년 말 1차 후보지로 21곳을 발표한 후 이번이 2차 후보지 발표다. 이로써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46곳이 됐다. 시는 지난 29일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올해 진행된 공모를 보면 일단 신청 구역수가 지난해 1차 때 102곳에서 올해 2차 때 75곳으로 다소 줄었다. 하지만 자치구로부터 추천된 심사대상 구역 수는 1차(59곳)와 비슷한 수준(51곳)이었다.시는 지역 노후여건, 신청건수 등과 함께 1·2차 공모에 보여준 주민 열의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대응 전담조직을 이달 30일부터 구성·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국토부 고문 변호사와 법률 전문가, 학계 등으로 구성된 민간 자문단도 운영한다.TF는 전세사기 피해 상황의 심각성과 복잡한 채무관계 등을 고려해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하되, 필요에 따라 지자체와 사법기관 등 외부 기관의 인력 보강도 추진한다.TF는 최우선 과제로 HUG의 피해 임차인 전문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상담 안내 매뉴얼을 제작해 피해 임차인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원
한국부동산원이 12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73% 하락, 전세가격은 0.9%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6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79%→-0.91%), 서울(-0.65%→-0.72%) 및 지방(-0.5%→-0.55%)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6%→-0.66%), 8개도(-0.38%→-0.43%), 세종(-1.22%→-1.52%))됐다.시도별로는 세종(-1.52%), 인천(-1.12%), 경기(-0.96%), 대구(-0.83%), 대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국화아파트가 신탁사와의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재건축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문래국화아파트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문래동 성결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의 주요 골자는 설계자 선정과 사업시행방식 결정이다. 먼저 설계자 선정 건은 우리창우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경쟁사들을 제치고 선정됐다. 뒤이어 상정된 사업시행방식 결정 건에서는 토지등소유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신탁방식으로 확정됐다.남보우 추진위원장은 “소유자 75%이상의 동의와 함께 이번 총회 의결까지 마치면서 신탁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할 것”이라
서울 4대문 안에 처음으로 래미안이 들어선다. 서울 종로구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7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1,767억원 규모다.사직동 311-10번지 일대 사직2구역은 면적이 3만4,261.5㎡로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12층 아파트 15개동 45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당사를 시공자로 선정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사직2구역은 서울 사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래미안인 만큼 래미안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한국부동산원이 12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64% 하락, 전세가격은 0.8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59%)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74%→-0.79%), 서울(-0.59%→-0.65%) 및 지방(-0.45%→-0.5%)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57%→-0.6%), 8개도(-0.33%→-0.38%), 세종(-1.02%→-1.22%))됐다.시도별로는 세종(-1.22%), 인천(-1.04%), 대구(-0.87%), 경기(-0.81%), 서
한국부동산원이 12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59% 하락, 전세가격은 0.7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56%)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69%→-0.74%), 서울(-0.56%→-0.59%) 및 지방(-0.43%→-0.45%) 모두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54%→-0.57%), 8개도(-0.32%→-0.33%), 세종(-0.77%→-1.02%))됐다.시도별로는 세종(-1.02%), 인천(-0.98%), 경기(-0.78%), 대구(-0.68%), 대
최근 정비업계에서 서울시의 35층 룰 규제완화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책 변화는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한 시장 안정화를 이루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시는 근래에 들어 정비사업 관련 심의 통과로 원활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제반을 마련했다고 평가 받는다. 그것도 층수규제를 완화를 통해 초고층 건립을 허용하면서까지 말이다.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강남구 대치미도아파트는 심의 통과에 따라 각각 최고 65층 및 50층 높이가 들어설 전망이다.부동산가격 상승을 우려하면서 수년째 심의가 지연돼왔던 목동 지구단위
한국부동산원이 11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56% 하락, 전세가격은 0.69%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5%)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61%→-0.69%), 서울(-0.52%→-0.56%) 및 지방(-0.4%→-0.43%)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51%→-0.54%), 8개도(-0.29%→-0.32%), 세종(-0.64%→-0.77%))됐다.시도별로는 인천(-0.94%), 세종(-0.77%), 경기(-0.71%), 대전(-0.62%), 대
서울시 정비사업 시계추가 빨라지고 있다. 연이은 심의 통과에 초고층 건립까지 허용하면서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던 시의 의지가 명확해지고 있는 것이다. 모두 직주근접, 교육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실거주 욕구가 높은 곳들이다. 실제로 양천구 목동 일대는 지구단위계획 심의 통과로 재건축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강남구 은마아파트 등도 각각 정비계획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시는 초고층 건립을 허용하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심의 과정에서 기존에 고집해왔던 35층 층수규제
서울 영등포구 남성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남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충곤)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건설, 효성중공업, 대방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년 1월 13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의 공동참여는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증권 등으로 납부해야 한다. 예정 총 공사비는 1,440
한국부동산원이 11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5% 하락, 전세가격은 0.59%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7%)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57%→-0.61%), 서울(-0.46%→-0.52%) 및 지방(-0.37%→-0.4%)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48%→-0.51%), 8개도(-0.27%→-0.29%), 세종(-0.62%→-0.64%))됐다.시도별로는 인천(-0.83%), 울산(-0.65%), 세종(-0.64%), 경기(-0.61%), 대
서울 강남의 알짜 재건축부터 지방의 재개발 최대어도 시공자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정도로 인기 사업장이었지만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이라는 아픔을 맛보고 있다.먼저 서울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로 꼽히는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유찰됐다. 현장설명회 당시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방건설 등이 관심을 보였으나 정작 입찰에는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총 사업비만 2조원에 달하는 울산 중구B-04구역도
서울 영등포구 대림 우성아파트가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구는 지난 9일 대림 우성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에 예비안전진단 용역 결과 D등급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난 1985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현재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435가구로 구성됐다. 대림 우성은 구조안전성 D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D등급, 주거환경 C등급을 받으며 재건축 안전진단 첫 단계인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 정밀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등 세 단계로 나뉜다. 대림 우성아파트가 향후 재건축을 추진하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들의 시계추가 빨라지고 있다. 잇따른 정비계획 심의 통과로 시의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의지가 명확해지고 있다. 양천구 목동 일대를 재정비하는 지구단위계획이 통과됐고, 영등포구 시범아파트도 최고 65층 건립을 골자로 한 신통기획안이 확정되는 등 사업장 곳곳이 심의 문턱을 넘었다.서울시는 지난 9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지구단위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을 300%까지 상향하고, 재건축 대상 14개 단지는 각각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도심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신한피앤씨가 선정됐다.영등포 도심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홍성열)은 지난 18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102명(추진위 구성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는 78명) 중 71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또 이날 상정된 △추진위원회 설립 전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추진위원회 행정업무 제정의 건 △추진위원회 예산·회계규정 제정의 건 △추진위원회 선거관리규정 제정의 건 △2022년 추진위원회 수입 예산(안) 의결의 건 △2
서울 영등포구 남성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남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충곤)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해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 등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허했다. 예정 공사비는 1,440억9,907만2,000원을 책정했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1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영등포구 경인로77길 21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