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가 정비계획을 변경하면서 소형 평형을 줄이고 대형 평형을 늘렸다.구는 지난달 30일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을 결정하고 이를 고시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신정수정아파트는 양천구 신정동 733-31번지 일대 8,404.6㎡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당초 용적률 210%를 적용해 아파트 29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었다. 전용면적기준으로는 60㎡이하 256가구, 60~85㎡이하 40가구를 계획했다.하지만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용적률 인센티브 15%를 부여받게 됨에 따라 60㎡이하를 62가구 줄여
남광토건이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풍전빌라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풍전빌라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재민)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남광토건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풍전빌라는 의정부시 가능동 369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730㎡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19층 높이의 아파트 15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이 사업장은 교통과 교육, 친환경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1호선 녹양역이 인접해 대중교통을 통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신정수정아파트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반도건설, 동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3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1월 15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여는 불허했다.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가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신정수정아파트의 재건축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토록 정했다.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허했다. 이달 25일 현장설명회를, 내달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한편, 신정수정아파트는 양천구 신정동 733-31번지 일대로 구역
한국토지신탁이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경남권 최대 사업장 창원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로써 한토신은 올해만 신림1구역(4,061가구), 신림미성아파트(483가구), 신정동 수정아파트(296가구)와 창원 상남·산호지구(3,437가구)까지 총 8,277가구의 정비사업 수주고를 올렸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창원 상남·산호지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 179-1번지 일대로 면적이 21만4,234㎡에 이르는 대형 사업장이다. 여기에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3,219가구 및 오피스텔 218호와 부대복리·근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구는 지난달 29일 한국토지신탁의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대행 개시를 결정 고시했다.이로써 한토신은 올해에만 관악구 신림1구역과 신림미성아파트에 이어 세번째 지정 고시를 받게 됐다. 이미 사업대행자로 선정돼 있는 봉천1-1구역까지 확정될 경우 서울에서만 10개 현장을 관리하게 된다.아울러 서초구 방배삼호아파트 재건축, 경남 창원시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등 대규모 사업장의 지정 고시도 앞두고 있어 전국 총 24곳에서 사업대행자 및 시행자로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의 재건축 사업대행을 담당하게 됐다.구는 29일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양천구 신정3동 733-31번지 외 2필지 일대 8,404.6㎡ 면적의 신정수정아파트를 개발하는 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1987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긴 노후아파트로 총 4개동 220가구로 구성됐다.이보다 앞서 조합은 지난 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함에 따라 오는 2025년 5월 정비사업에 착수해 2027년 6월 준공을 마친다는 계
남광토건이 경기 의정부 수정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수정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남광토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수정아파트는 의정부시 가능동 651-1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987㎡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9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남광토건은 조합 집행부를 도와 사업 속도내기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올해 안으로 건축심의를 받고 내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경기도 의정부시 수정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수정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덕)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남광토건, 이수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6월 말 중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수정아파트는 의정부시 가능동 651-1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9,987.8㎡이다. 조합은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94가구 등을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가능역이 도보 5분
경기도 의정부시 수정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3곳이 참여했다.수정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덕)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화건설, 일성건설, 에이스건설, 동아건설산업, 남광토건, 동문건설, 동부건설, 이수건설, 서희건설, 금성백조주택, 대보건설, 유탑건설, 에이치엔아이엔씨 등이 각각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경기 의정부시 수정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수정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덕)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4일전까지 납부하거나 입찰보증금이행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또 전자조달시스템 현장설명회 참가 신청을 한 건설사에게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조합은 오는 5월 6일 현장설명회
서울 양천구 수정아파트가 21층 아파트 296가구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신정동 733-1번지 일대 수정아파트는 지난 1987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 총 220세대로 구성돼 있고 면적도 8,404.6㎡㎡인 소규모 단지다. 앞으로 재건축을 통해 법적상한용적률 300%를 적용해 최고 21층 아파트 296가구(소형 임대 28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 도계위는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공간 연계방안 등을 주문했다.박노창 기자 park@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재건축단지들의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 강화와 더불어 서울시의 인·허가 거부 등으로 재건축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지난 12일 서울 강남 압구정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재건축 추진위원회 운영을 중지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일단 중지한 이후에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된 이후 사업성 등을 고려해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자는 것이다. 다만 압구정3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에서는 설문조사에 대한 법적 효력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보와 달리 환수제 피한 곳 전무사업시행자 지정 사업장 2곳 불과전문가, 동의서 받기 쉽지 않을 것높은 수수료, 불합리 계약에 반감지난해 정비사업 시장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신탁방식 재건축사업이 찻잔 속 태풍에 그쳤다는 평가다. 서울 여의도 등 재건축사업장 곳곳에서 투명성, 빠른 사업 진행을 앞세워 신탁방식이 도입됐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둔 단지는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신탁방식은 지난 2016년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신탁사가 정비사업의 단독 시행자로 참여하는 게 가능해지면서 본격화됐다. 신탁사가 조합을 대신해 사업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아파트가 신탁방식의 재건축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한양아파트 재건축추진운영위원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신탁방식에 대한 소유주 설문 결과 전체 588세대 중 381세대가 찬성(64.8%)했다고 밝혔다. 반대는 38세대에 그쳤다.이로써 여의도 지역 대부분의 아파트가 신탁방식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중 1,790세대로 구성된 시범아파트의 경우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편이다. 대교아파트(576세대)와 수정아파트(329세대), 공작아파트(373세대) 등도 신탁방식 재건축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한강변에 위치한 여의도 일대 아파트지구의 재건축사업 본궤도 진입이 현실화되고 있다. 여의도 내 재건축 대상 아파트단지 곳곳에서 정밀 안전진단을 목전에 두고 있거나 일부 단지는 추진위원회 승인에 집중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최근 8·2부동산 대책으로 재건축에 각종 규제가 가해졌지만, 사업 초기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정책이 바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일단 추진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우선 내달 서울 여의도 내 삼부아파트, 화랑아파트, 국화아파트, 초원아파트, 장미아파트 등 5개 단지에 대
정부가 부동산 신탁사들의 과대 홍보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일부 신탁사들이 사업 초기단계의 재건축 단지를 수주하기 위해 내년 부활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다는 등의 홍보에 나서자 이를 제지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한국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코람코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KB부동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등 7개 신탁사와 금융투자협회 등을 불러 신탁 방식 재건축에 대해 회의를 개최했다.국토부는 이번 회의에서 신탁사가 초과이익환수제를 홍보수단으로 활용할 경우 시장 불안 등을 야기할 수 있다며 주의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수정아파트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이 진행중이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여의도동 32번지 일대 여의도수정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여의도수정아파는 면적이 1만6,529㎡로 일반상업지역이다. 앞으로 건폐율 60%이하 및 예정법적상한용적률 600%이하를 적용해 총 65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60㎡이하 324세대 △60~85㎡이하 166세대 △85㎡초과 167세대 등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수정아파트가 지상 49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영등포구청과 수정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주민센터에서 ‘여의도 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수정아파트는 용적률 599.99%, 건폐율 37.51%를 적용해 지하6~지상49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아파트는 657세대와 오피스텔 301실, 근린생활시설, 부대복지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임대주택은 148세대로 예정됐다.단지는 오피스텔 1
서울 여의도 수정아파트 재건축 예비신탁사에 한국자산신탁이 선정됐다. 여의도 수정아파트는 지난달 25일 ‘수정아파트 재건축 우선협상 대상 신탁사 선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총회’를 열고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예비신탁사로 한국자산신탁을 선정했다.이날 총회에는 수정아파트 토지등소유자 369명 중 261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여해 찬성 242표, 반대 6표, 기권 13표를 냈다. 당초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KB부동산신탁 등의 3파전으로 예상됐지만 최종 입찰에는 한국자산신탁이 단독 입찰했다.1976년 8월 입주한 수정아파트는 여의도 재